전북도의회 문화건설안전위원회(위원장 정호윤)는 전라북도 도립미술관을 방문해 주요사업을 청취하고, 증축 완료한 수장고(미술품 보관장소) 현장활동을 벌였다.

수장고 증축사업은 포화상태에 다다른 중요 미술작품 관리의 효율성을 위해 지난 2016년 8월 증축 추진 계획을 수립(기존면적의 약3배 증축)해, 2018년 4월 준공되었다.

정호윤 위원장은 “전북을 대표하는 유일한 공공미술관 수장 공간인 만큼 중요작품의 관리와 보존의 효율성을 제고하는 데 만전을 기해달라”면서 “향후 원만한 작품수집을 위해 수장고 증축공사가 원활히 이루어지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박정미기자 jungm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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