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공원공단 덕유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 이규성)는 봄을 전해주는 야생화인 복수초와 괭이눈 등이 개화했다고 밝혔다.

올해 봄꽃 개화는 작년에 비해 일주일 정도 빨리 개화를 시작했으며, 5월까지 복수초, 나도바람꽃, 처녀치마, 모데미풀, 현호색 등 다양한 봄철 야생화를 관찰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안도홍 자원보전과장은 “야생화 서식지 보전을 위해 샛길 출입 및 훼손 행위를 금지해 줄 것”을 당부했다.

/무주=장영진기자 jyj2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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