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보건소(보건소장 김형희)는 3월 21일 영·유아, 임산부 및 출산부를 대상으로 식생활 관리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하여 영양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영양플러스 교육참여자는 3월부터 8월까지(6개월간) 수혜를 받게 되며 쌀, 감자, 당근, 달걀, 콩 등 영양을 보충할 수 있는 건강식품을 매월 패키지로 제공받게 된다.

이번 교육은 영양플러스 사업 참여 대상자 204명을 대상으로 ‘나트륨 저감화 바로 알기’, ‘가공식품 속 영양표시 바로 알기’ 교육을 실시 하였으며, ‘빈혈, 영양불량, 보충식품 이용 방법’에 대해 개별 상담도 실시하여 대상자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김제시보건소는 앞으로도 생애주기 별 맞춤형 영양관리를 통해 영·유아, 임산부 및 출산부들이 균형 잡힌 식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제=류우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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