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전북도당(위원장 안호영‧국회의원)이 오는 4월3일 치러질 전주 라 선거구 재 보궐 선거에 본격적인 지원유세에 돌입했다.

도당은 지난 23일 민주당 후보인 기호1번 김영우 후보의 선거 사무소에서 ‘제6차 전북도당 운영위원회’를 개최하고 재 보궐선거 지원 방안과 신설되는 환경 특별위원회 구성에 건 등을 의결했다.

운영위원회를 마친 안호영 도당위원장과 운영위원들은 서신동 일원에서 지역민들을 대상으로 김영우 후보의 선거지원 유세 활동을 펼쳤다.

이날 지원유세에는 더불어민주당 3선 국회의원인 노웅래 (서울마포 갑)의원이 참여해 김영우 후보와 선거 운동원들을 격려하고 시장 등을 돌며 민주당 후보를 선택해 달라고 밝혔다.

노웅래 의원은 선거유세 차량에 직접 탑승해 “기호 1번 민주당 김영우 후보가 당선 되어 서신동 지역 발전을 견인할 수 있도록 선택해 달라”며 “지역 현안 사업을 해결할 수 있는 정치적 능력과 열정은 민주당 김영우 후보가 가장 적합한 만큼 반드시 당선될 수 있도록 해 달라”고 호소했다.

안호영 전북도당 위원장 역시 “서신동의 공기 청정기 김영우 후보는 10수년간 서신동에서 생활체육 지도자로서 주민들의 건강 지킴이 역할을 펼쳐오며 지역의 현안 사업을 잘 해결 할 수 있는 적임자다”며 “이번 재보궐 선거 후보 중 가장 젊고, 열정적으로 일을 추진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지고 있는 만큼 전주시의 정치 1번지인 서신동에서 새로운 정치 문화를 만드는 공기청정기 같은 능력을 갖춘 민주당 김영우 후보를 꼭 당선시켜 달라”고 강조했다.

/박정미기자 jungm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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