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문화특화지역 조성사업단인 사단법인 둘레는 다음달 1일과 2일 ‘상상마당 후후 - 벚꽃축제 공감’을 운영한다.

오는30일부터 개최되는 벚꽃축제 기간에 정읍천변 어린이축구장 일원 야외특설공연장에서 펼쳐지며 유명 개그맨 김재욱과 정범균, 최고의 안무가 제이블랙 등 이 참여한다.

주요 프로그램은‘실버를 노래하다 - 실버벨, ‘정읍거리노래의 장 - 정거장’, ‘정읍시민콘서트 - 하울링’, ‘댄스아카데미 - 춤다락’ 등이 다.

상상마당 후후는 시민 참여형 공연으로 시민이 관객이자 실연자로 참여한다.

‘실버벨’은 실버 공연자들의 난타·라인댄스·한국무용·기체조·섹소폰·합창 등의 공연이 펼쳐진다.

‘정거장’은 정읍 벚꽃축제를 찾은 시민들을 대상으로 노래방 기기를 이용해 현장에서 접수받아 진행된다.

‘하울링’은 정읍 시민만으로 구성된 팀들의 음악 콘서트로 열린다.

‘춤다락’은 정읍 청소년 댄스팀들이 유명 안무가의 교육을 거쳐 무대에 오르는 공연으로 구성된다.

사단법인 둘레 안수용 이사장은 “사랑으로 행복한 시민, 공감문화도시 정읍이라는 슬로건 아래 시민과 함께 더욱 활기찬 정읍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읍=최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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