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세계기자대회에 참가한 43개 나라 60여명의 기자들이 전북을 방문했다.

‘한반도 평화 정착을 위한 언론의 역할’을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는 30일까지 광주, 대전, 인천 등에서 진행되는데, 이들은 27일 동북아 경제 중심지로 부상하고 있는 새만금 개발현장과 2023 세계잼버리대회 개최 예정지, 고군산군도 등을 살펴봤다. 

전북기자협회 이창익 회장은 이날 만찬 축사에서 “동학농민혁명 발상지이자 대한민국 민주주의 효시인 전북을 찾은 세계 각국 언론인들을 환영한다”며 “전북의 미래는 새만금간척지 안에 담겨 있다. 가장 한국적인 도시 전북은 대한민국 미래의 성장동력이 될 곳으로 세계언론인들의 깊은 관심을 바란다”고 당부했다.

/조석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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