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춘석, 행안부 특교세 10억 확보··· 4층 규모 청사 신축

국회 이춘석 의원(더불어민주당 익산갑)은 28일, 청사 노후화와 공간 협소로 수 년간 주민들의 불편을 야기했던 모현동 행정복지센터가 신축될 예정이어서 모현동 주민들의 편의시설과 문화복지 공간이 크게 개선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 의원은 노후화된 모현동 행정복지센터 신축공사를 위해 행정안전부로부터 특별교부세 10억을 확보했다.

특별교부세 확보에 따라 특교 10억원을 포함 총 50억원이 투입돼 연면적 2,900m²에 지상 4층 규모의 청사가 완공될 예정이다.

이 의원은 “지난 1월부터 주민들을 직접 만나 의정보고 순회를 하면서 수렴했던 의견을 반영한 것”이라며 “많은 사람이 이용하는 공공건물의 노후화는 주민들의 복지는 물론 안전과 직결된 문제이기 때문에 각별히 신경을 쓰고 있다”고 말했다.

/서울=김일현기자 kheins@

저작권자 © 전북중앙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