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행장 임용택)은 전주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이지훈)와 함께 지난 29일 본점 19층에서 ‘2019 다문화가정 多정多감 문화교실’을 실시했다.

이는 결혼이주여성들이 한국생활에서 겪는 사회문화적 격차를 해소하고 우리 사회의 구성원으로서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함이다.

이를 통해 금융감독원 전북지원 이원흠 수석을 초청해 ‘현명한 금융상품 선택 및 금융사기 예방’을 주제로 금융·경제교육을 실시, 전북이벤트MC협회의 재능기부를 통한 레크리에이션, 정서적 지원을 위한 화과자 만들기 문화강좌 등을 진행했다.

전북은행 김경진 사회공헌부장은 “이번 문화교실을 통해 다문화가정 결혼이주여성들이 한국사회에 많은 애정을 갖고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전북은행은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전북은행은 다문화가정 多정多감 문화교실, 웰캄투 코리아 등 다양한 다문화가정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김성아기자 tjdd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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