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전주세무서(서장 박인호)는 ‘이달의 북전주인’으로 민원봉사실 정한길 조사관이 선정됐다고 31일 밝혔다.

‘이달의 북전주인’은 북전주세무서 직원의 사기진작과 세정 서비스 질을 높이기 위해 올 1월부터 선정하고 있다.

이번에 선정된 정한길 조서관은 평소 납세자에 항상 밝은 모습으로 대하고 어려운 세무용어도 자세히 설명해 민원들의 만족도가 높으며 친절하다는 칭찬이 자자하다.

특히, 얼마 전에도 민원인이 국세청홈페이지(신문고)에 그에 대한 칭찬 글을 남겼다.

박인호 서장은 “세무서의 문턱을 낮춰 민원인들이 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유도하고 직원들의 사기진작을 위해 1월부터 이를 실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묵묵히 제자리에서 일하며 북전주세무서의 위상을 높이는 직원을 발굴, 더 나은 세정서비스를 실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성아기자 tjdd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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