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공원 내장산 입구에 자리한 ‘워터파크 음악분수’가 오는 6일부터 가동 된다.

1일 시에 따르면 주말 오후 2시와 5시(2회)시험 가동을 시작으로 오는 5월부터 본격적으로 운영된다.

5월부터 10월까지 평일에는 저녁 2회, 공휴일은 4회 가동과 함께 야간에는 화려한 조명과 워터스크린을 이용한 DVD 동영상, 레이져 쇼 등 다양하고 아름다운 볼거리를 제공한다.

이와 함께 야외 공연장에서는 각종 문화예술 단체와 시민이 함께하는 공연행사가 수시로 펼쳐진다.

한편 워터파크는 음악분수는 지난 2010년 준공돼 매년 여름 최고의 명물 장소로 사랑 받고 있으며 다목적 광장과 인접해 인라인스케이트와 보드, 자전거를 즐길 수 있다.

/정읍=최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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