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금고중앙회 광주전남·전북지역본부는 ‘2019년 광주전남·전북 새마을금고 경영평가대회’를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는 2018년도 분야별 우수 실적을 보인 새마을금고를 선정해 시상하고 우수 사례를 공유하는 자리로, 박차훈 새마을금고중앙회장을 비롯해 지역 내 새마을금고 이사장, 수상자 등 180여 명이 참석했다.

도내에서는 남원중앙새마을금고가 경영우수부문 최우수상을 받았으며, 신도새마을금고는 우수상에 이름을 올렸다.

이어, 서전주새마을금고와 연지새마을금고는 각각 혁신경영부문 최우수상, 자산육성부문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박차훈 회장은 “이 자리는 금고 간에 정보를 나누고 교류를 하기 위한 자리다”라며 “새마을금고가 회원으로부터 신뢰받고 사회로부터 존경받는 협동조직이 되도록 다 같이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김성아기자 tjdd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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