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04표득표 2위 김영우 따돌려
투표율 역대 최저 21.8%

전주시 라 선거구(서신동)의 보궐선거가 개표결과 민주평화당 최명철후보가 3,104표

43.65%를 획득해 당선됐다.

2위는 더불어민주당 김영우후보로 2,143표 30.14%, 무소속 이완구후보는 1,863표 26.20%로 3위를 기록했다.

한편 이번 보궐선거 투표율은 역대 최저치인 21.8%를 보였다. 3일 전북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투표가 종료된 이날 오후 8시 현재 3만2845명의 유권자 중 7157명의 유권자가 투표소를 찾아 최종 21.8%로 마감했다.

이는 1995년 6월 27일 제1회 전국동시지방선거가 시작된 후 최악의 투표율로 유권자의 관심을 끌지 못했다는 의미다.

/박정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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