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신장장애인 김제지부

한국신장장애인 전북협회 김제지부(지부장 김창화)는 '세계 콩팥의 날'을 기념하며 콩팥 건강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지난 3일 제1회 콩팥의 날 기념행사를 펼쳤다.

이날, 행사에는 박준배 김제시장.나인권 도의원.김영자 시 부의장 과 정형철 오상민 이정자 시의원.단야로타리 이화윤회장 과 회원 등 100여명이 참석하여, 큰 호응과 뜻 깊은 자리가 되었다.

또한, 신장장애인을 위해 공헌과 사랑으로 후원하여 주신 분들에게, 표창장 (2명)과, 감사패 전달 (3명) 을 하였다.

“세계 콩팥의 날”은 세계신장학회에서 콩팥 병은 흔하고 위험하지만 치료될 수 있다는, 사실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매년 3월 두 번째 목요일로 지정해 기념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김창화 지부장은 기념사 에서 “제1회 콩팥의 날 행사를 통해 신장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갖고, 날로 증가 하고 있는 콩팥 병의 예방과 투석환우들의 유일한 희망인 장기기증이 활성화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하는 바램이다” 고 말했다.

김제시장(박준배)은 축사를 통해 “우리 시에서는 여러분의 진료비 부담해소 방안을 모색하고 통합적인 지원체계를 구축하여, 여러분의 안정적인 삶이 보장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제=류우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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