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이 여행 시즌을 앞두고 관내 관광안내표지판 및 포토존 정비에 나섰다.

4일 군에 따르면 지난 2월부터 보완이 필요한 관광안내표지판과 노후 포토존에 대한 전수조사를 실시하고 현지 확인 후 대상지 8곳을 선정했다.

군은 4월중에 7천만 원을 들여 관광안내표지판과 포토존 신설 개보수를 신속히 마치고 봄 여행주간 진안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편의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 상반기 중 관광안내표지판과 포토존 신설, 개보수가 필요한 추가 대상지를 선정해 정비할 계획이다.

안계현 관광과장은 “진안을 찾는 관광객들의 눈높이에 맞는 정확한 관광 정보 제공과 포토존 정비로 다시 찾고 싶은 관광 진안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진안=김종화기자 kjh69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