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고엽제 전우회 전북지부 부안군지회(회장 김평) 회원일동은 4일 부안군청을 방문해 근농인재육성재단 권익현 이사장과 차담회를 가졌다.

이날 차담회는 대한민국 고엽제 전우회 전북지부 부안군지회 회원일동이 참여 하여 제7회 부안마실축제 홍보 등 군정 현안 업무, 다양한 지역사회 당면한 문제까지 부안발전에 대하여 진중한 담화을 나눴다.

특히 이날 김 평 회장님을 비롯한 41명의 회원은 다양한 교육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부안군근농인재육성재단 운영에 동참코자 정기후원 회원에 전원 가입했다.

김 평 회장은 “학생들의 재능과 꿈이 꽃피울 수 있도록 지역사회가 함께 힘을 모아가는 것이 중요하다”며 “부안만의 교육자치 실현에 응원과 함께 작은 힘을 보태고 싶다”고 강조했다.

근농인재육성재단 권익현 이사장은 “지역 사랑을 실천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다양한 분야의 지역인재를 발굴·육성하는 장학재단으로 운영하겠다”고 화답했다.

/부안=양병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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