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수협(조합장 송광복)은 지난  5일(금) 부안수협 격포 위판장에서 풍어와 무사안녕을 기원하는 초매식 및 풍어기원 고사를 지냈다.

이날 초매식에서는 송광복 부안수협 조합장을 비롯한 부안수협 임직원들과 이한수 부안군 의회 의장 및 유관기관, 선주협회, 어업인등 100여명이 참석하였다.

이날 송광복 조합장은 “새만금사업으로 갈수록 어획량이 줄어들고 있는 상황에서 올 한해는 모든 어업인이 안전조업과 만선의 기쁨을 느낄 수 있도록 기원하며 어업인이 편리하게 위판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의 편의 제공을 하도록 하겠으며, 조합원 및 어업인들의 복리증진과 수익 극대화를 위해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부안=양병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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