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여성새일센터 코딩 교육
전문가 양성 기초 과정 열려
방과후 강사등 취-창업 지원

김제여성새로일하기센터(센터장 신미란)는 4일 직업훈련 강의실에서‘SW코딩교육전문가(기초)양성과정’의 개강식을 가졌다.

여성가족 부 국비지원사업으로 시행되는 “SW코딩교육전문가(기초)양성과정”은 경력단절여성 16명을 대상으로 4월 4일부터 6월 18일까지 총204시간 동안 ▶코딩개념과 이해 ▶코딩 알고리즘 ▶피지컬 컴퓨팅 ▶코딩프로젝트 작품구성과 발표 등 코딩지도 사 자격과정으로 진행한다   교육생들은 이번 과정 수료 후 자격시험에 합격하면 초등학교 및 중학교 코딩교육과정(방과 후 수업, 동아리 활동) 전문강사로 취업 또는 개인 창업도 가능하다.

SW코딩교육전문가(기초)양성과정은 지난 2018년 20명의 교육생 중 19명이 수료하였고, 18명이 취업하여 미래세대를 교육하는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신미란 센터 장은 “코딩지도자 양성과정은 4차 산업혁명을 이끌 미래의 주역인 초 중고생의 소프트웨어 코딩을 책임지는 진정한 교육지도자를 양성할 방침”이라며 “미래세대를 교육하는 중요한 역할 및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는데 기여하고자 한다.”이라고 말했다.

/김제=류우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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