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오전 8시 20분께 임실군 오수면의 한 돼지농장에서 불이 나 2시간여 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돼지 460마리가 죽고 돈사 건물 757㎡가 소실돼 2억7000만원(소방서 추산) 상당의 재산피해가 났으며 인명피해는 없었다고 소방당국은 전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전기적인 원인으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농장주를 상대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윤홍식기자
임실 돼지농장서 화재 2억7천만원 재산피해
- 사회일반
- 입력 2019.04.16 17:58
- 수정 2019.04.16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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