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투어버스는 서해안 최고의 변산해수욕장과 국가지질명소인 채석강·적벽강을 둘러보고 누에타운을 경유해 천년의 숨결이 살아 숨 쉬는 청자박물관까지 아름다운 해안길을 따라 부안군의 관광지를 둘러보는 마실축제 프로그램이다.

특히 문화관광해설사의 전문적이고 구수한 해설과 더불어 각각의 코스에서는 다양한 체험과 볼거리가 준비돼 있으며 청자박물관에서는 고려청자에 대한 4D 영상도 체험할 수 있다.

투어버스 운행은 부안예술회관에서 집결해 5월 4~5일은 오후 1시에 출발하고 축제 마지막 날인 6일은 오전 10시에 출발하는 일정이다.

참가신청은 인터넷 사전예약으로 부안마실축제 홈페이지(www.buanmasil.com)에서 가능하다.

인터넷 사전예약은 오는 30일까지 선착순 마감할 예정이며 참가비는 성인 6000원, 청소년 4000원, 아동 3000원(4세 이하 무료)이다.

/부안=양병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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