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국장애인학생체전-소년체전 성공개최 기념행사

조직위-자봉등 1천명참여
결의문낭독-풍선퍼포먼스
자원봉사자 발대식 가져

17일 전북도청 공연장에서 열린 도민과 함께하는 전국소년(장애학생)체전 성공기원 기념행사에 참석한 송하진 도지사와 정동영 국회의원, 송성환 도의장, 김승환 교육감 및 내빈과 관계자들이 체전의 성공을 기원하며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전북도 제공
17일 전북도청 공연장에서 열린 도민과 함께하는 전국소년(장애학생)체전 성공기원 기념행사에 참석한 송하진 도지사와 정동영 국회의원, 송성환 도의장, 김승환 교육감 및 내빈과 관계자들이 체전의 성공을 기원하며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전북도 제공

제13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 및 제48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성공개최를 위한 기념행사가 17일 전북도청 공연장에서 진행됐다.

자원봉사자 및 도민들이 함께 참여해 양 대회 성공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된 이날 행사는 체전에 대한 붐 조성과 체전홍보 극대화를 위해 행사의 꽃인 자원봉사자 발대식이 이뤄졌다.

이를 위해 대회조직위원, 자원봉사자, 체육회, 학생 등 도민 1,000여명이 참여해 ‘도민화합축제’염원을 담았다.

행사는 체전성공을 기원하는 전북어린이 예술단 난타공연과 JTV원더키즈 댄스공연의 사전행사를 시작으로 화려한 LED멀티미디어 퍼포먼스가 공식행사 시작을 알렸다.

이어 자원봉사자, 요식업 숙박업체 종사자, 소방 및 체육회 종사자들의 성공기원을 위한 인터뷰 상영과 양 체육회와 자원봉사자 대표의 결의문 낭독, 체전성공기원을 위한 스마일배지 달아주기와 대형 풍선 퍼포먼스를 진행됐다.

마지막으로 2018전국(장애인)체전 주제가를 부른 트위티 아이돌이 공연의 피날레를 장식했다 전북은 이번 체전 비전을 ‘양대 체전의 성공개최, 미래가치 제고’란 목표를 성정하고 문화예술관광이 융합된‘문화체전’, 자발적 참여 붐 조성인 ‘참여체전’, 기존 자원의 효율적 활용의 ‘경제체전’, 안전강화를 통해 선예방 초동대응을 통한 ‘안전체전’, 학교체육활성화로 꿈나무 성장을 도모하는 ‘희망체전’등 5개 전략 15개 실행과제를 설정해 성공체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전북도 관계자는 “지난해 전국체전과 전국장애인체전 성공개최에 이어 올해는 소년체전과 학생장애인체전을 성공적으로 개최할 예정이다”며 “문화예술관광이 어우러져 여행체험 1번지 이미지 제고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조석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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