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서서학동주민센터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서서학동 새마을부녀회는 더불어 나누는 삶을 위해 ‘외할머니 솜씨 반찬’을 전달했다.

저소득층 안정망 구축을 위해 민관 협력사업 체계 구축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사업은 4월부터 12월까지 저소득 취약계층 10가구에 밑반찬을 지원해 누구나 행복한 서서학동을 만들고자 추진되는 특화사업이다.

주민센터는 밑반찬지원 사업을 통해 맞춤형 복지구현을 실천하는 계기를 마련하는 외에 새마을부녀회와 함께 지역 어르신들의 정기적인 안부 확인 및 상담 지원 등 동네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수요자 중심의 찾아가는 복지서비스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서서학동 황의석 동장은 “행복한 우리동네 만들기의 일환인 밑반찬지원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이웃사랑 나눔을 직접 실천해 주고 계시는 새마을부녀회에 깊은 감사를 전한다”며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배려하고 나눔을 실천하는 사랑 나눔 사회공헌활동의 구심점이 되고자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조석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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