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보른 종합사회복지관(관장 권영세)이 운영하는 길보 작은 도서관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출판문화 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2019책 읽는 문화봉사단’공모 사업에 지역 주관 처로 선정되어 국비 2천5백만 원을 지원받는다고 밝혔다.

전국 10곳이 선정되었으며, 2019년 도내에서는 김제 길보 작은 도서관이 선정되어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길보 작은 도서관은 5월 3일까지 책 읽는 문화봉사단을 모집하며, 문화봉사단으로 선발된 활동가는 36시간의 소량교육비, 봉사단 현장 활동비, 도서 구매비, 활동 교구 재료비, 봉사자 상해보험 등이 모두 국비로 지원되며, 50대 이상 예비 노인세대의 사회와의 소통의 기회 마련 및 문화 소외계층에 대한 균등한 독서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한다.

/김제=류우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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