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경제통상진흥원(원장 조지훈)은 도내 중소기업의 판로 개척에 도움을 주기 위해 오는 26일 ‘대형유통기업 MD 초청 1:1 컨설팅’을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는 대형 유통기업과의 네트워크 부족으로 중소기업이 대형마트, 온라인쇼핑몰 등 대형유통기업에 입점하기 어렵다는 현실을 극복하기 위함이다.

경진원 도전실에서 열리는 이번 상담회에는 오픈마켓 11번가, G마켓, 우체국쇼핑 등과 소셜커머스인 위메프, 티몬의 MD 13명이 참가한다.

이를 통해, 중소기업에 실질적 도움이 되는 입점 및 심화 컨설팅이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대형유통기업 입점 및 상담을 필요로 하는 중소기업은 누구나 신청 가능, 이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경진원 홈페이지(http://www.jbba.kr/)를 참조하거나 온라인 팀(063-711-2031~35)으로 문의하면 된다.

조지훈 원장은 “대형유통기업 MD 초청 상담회를 통해 도내 중소기업이 판로를 확대하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며 “경진원에서도 도내 상품의 우수성을 전국에 알릴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성아기자 tjdd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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