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가 4개 불법 주정차 근절을 위한 안전다짐대회를 22일 도청 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 날 행사에는 최용범 행정부지사와 안전문화운동 추진 전라북도협의회, 안전 협약기업 관계자, 안전보안관, 등 80여명이 참석했으며 ‘4개 불법 주정차 근절 안전다짐대회’를 가졌다.

도와 전북지방경찰청은 4개 불법주정차 근절 추진배경과 주민신고제 취지 및 내용, 불법 주정차 유형 등을 설명하고 안전 유관기관 등 관계자들에게 적극적인 협력과 홍보를 당부했다.

최용범 행정부지사는 “안전은 절대로 양보해서는 안되고 소홀히 할 수 없는 과제”라며 “올해 중점과제인 불법 주정차 근절과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도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도내 전 지역에서 안전신문고 앱을 활용한 주민신고제 시행과 운전자가 불법 주정차 금지구역임을 알 수 있게 주정차 금지표지판과 도로 노면 표시를 정비되고, 단속도 강화됐다.

/박정미기자 jungm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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