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 남원의료원은 지난4월 22일부터 오는5월 20일까지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학생건강검사를 실시한다.

이번 학생건강검사는 성장기 학생에 대한 정기적인 건강검진으로 질병의 예방 및 조기발견 및 치료로 건강한 학교생활을 도모하기 위해 초등학교 1,4학년, 중학교 1학년, 고등학교 1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맞춤형 항목으로 건강검사를 벌인다.

건강검사 기본항목은 근·골격 및 척추, 눈, 귀, 콧병, 목병, 피부병, 구강, 기관능력, 혈압, 소변검사 등이고 학년에 따라 혈액검사, 흉부엑스선검사, 간염검사, 혈색소검사 등을 받게 된다.

남원의료원 박주영 원장은 “학생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질병의 조기발견 및 관리로 건강하고 즐거운 학교생활이 되길 바란다”고 희망했다.

/남원=장두선기자 j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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