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대학교(총장 박맹수) 의과대학 작업치료학과 재학생으로 구성된 봉사동아리 ‘해피니스’가 (사)익산시 자원봉사센터 주관 ‘2019 자원봉사 우수 프로그램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해피니스는 작업치료 전공지식을 토대로 ‘다 감각 자극활동’을 봉사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이에 따라 작업치료학과 재학생들은 익산 지역 7개 기관에서 아동 및 노인들을 대상으로 봉사활동에 나선다.

원광대 관계자는 “지역사회와 연계한 자원봉사 활동에 주도적으로 참여하고 있다”며 “커뮤니티 케어 역량을 갖춘 작업치료사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익산=문성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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