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농플랫폼 청년창업등 살펴
안전사고 막고 주민의견 수렴

임실군의회(의장 신대용)는 제288회 임시회 기간 중인 15일부터 16일까지 이틀 간 관내 주요사업장 9개소를 현장 방문했다.

이번 현장방문은 관내 주요사업장 및 지역현안에 대한 현지 확인을 통해 문제점에 대한 대안을 제시하고, 의정활동에 필요한 자료를 수집하고자 마련됐다.

이틀 간 방문한 주요 사업장은 △귀농플랫폼 청년창업 사업 △성가복합커뮤니티센터 건립 현장 △청소년 문화의 집 건립 현장 △임실공공도서관 건립 현장 △성수 오류리 저온저장고 신축 민원현장 △오수 공공동물 장묘시설설치 현장 △섬진강 에코뮤지엄 조성 사업 △상기소하천 현장 △일중지구 농어촌 마을하수도 정비 사업 등 임실군이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사업장이다.

신대용 의장을 비롯한 군 의원들은 귀농플랫폼 청년창업농 경영실습 임대농장 조성 현장에서 막대한 예산이 투자되는 사업인 만큼 창업유도, 기술습득 등 기대 이상의 사업 효과를 낼 수 있도록 주문했다.

청소년 문화의 집 건립 사업 현장에서는 청소년이 다수 이용하는 시설인 만큼 안전사고 발생 방지를 위한 대책을 수립할 것을, 또 성수 오류 저온저장고 신축 민원 현장에서는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소통하여 상생방안을 모색할 수 있도록 강조했다.

아울러, 기타 사업장에 대해서도 사업장 별 추진상황을 살피며 내실 있는 사업진행이 되도록 최선을 다해 주기를 당부했다.

신대용 의장은 “제8대 임실군의회는 현장 속에 답이 있다는 생각으로 항상 발로 뛰고 있으며, 지역 현안문제 해결과 군민의 복리 증진을 위하여 앞으로도 민생의 현장에서 군민의 목소리를 경청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임실=김흥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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