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남원시지부(지부장 박노현) 지난4월27일 임직원 20여명이 전국에서 많이 찾고 있는 전주 한옥마을에서 오는 5월8일부터 12일까지 남원 광한루일원에서 개최되는 대한민국 대표 문화예술축제인 제89회춘향제를 널리 알리기 위해 관광객을 대상으로 홍보활동을 펼쳤다.

이번 제 89회 춘향제는‘광한춘몽(廣寒春夢), 사랑에 빠지다’란 주제로 5월 8일부터 12일까지 진행되며, 따스한 봄날 광한루원에서 꿈같은 5일을 보낼 수 있도록 흥겨운 공연과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여 가족과 연인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가족과 함께 할 수 있는 어린이 공연, 놀이 및 체험시설, 젊음을 만끽할 수 있는 방자춤판, 달빛춤판, 버스킹 공연 등 4개 분야·24개 종목이 있어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다.

특히, 농협남원시지부는 춘향제가 전국적으로 알려질 수 있도록 농협 전국 지사무소에 설치된 ATM기를 통해 대대적인 홍보를 하고 있으며, 임직원 10만여명이 사용하고 있는 사내게시판에도 적극 홍보를 통해 축제 알리기에 적극 힘쓰고 있다.

박노현 시지부장은 “농협은 지역사회에 대한 기여라는 협동조합의 이념을 실천하기 위해 다양한 지역축제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며 “이번 춘향제에 전국의 많은 사람들이 사랑의 도시 남원을 방문하여 아름답고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 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남원=장두선기자 jang@    

저작권자 © 전북중앙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