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 가구대통령(대표 진영섭)은 30일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재)익산사랑장학재단에 100만 원을 기탁했다.

진영섭 대표는 “지역의 미래를 위해서는 인재 육성이 중요하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학생들이 꿈을 키우는데 도움이 됐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밝혔다.

익산사랑장학재단 관계자는 “기탁자들의 후원으로 힘을 얻고 있다”며 “시민들에게 받은 사랑을 돌려드리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익산사랑장학재단은 그동안 2천 191명에게 20억여 원의 장학금을 지급했으며, 대학입시 컨설팅 및 온라인 강의 수강권 지원 사업 등을 전개할 예정이다.

/익산=문성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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