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박준배)는 제97회 어린이날 기념행사를 지난 4일 1,500여명의 시민이 참여한 가운데 김제시민문화체육공원 잔디광장 특설무대에서 어린이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행복한 어린이, 존중받는 어린이”라는 주제로 개최된 이번 어린이날 기념행사는 어린이들이 선호하는 뮤지컬 <캣츠>를 2회 공연하고 놀이프르그램을 다채롭게 구성하는 등 어린이들이 마음껏 즐길 수 있도록 진행되었다.

이날 행사에서는 전라북도지사 표창으로 봉남지역아동센터 유혜인 님이 아동복지유공자 표창, 용동초등학교 6학년 임장훈 어린이가 표창을 받았고 김제시장 표창은 만경초 김경미 어린이 등 19명이 표창을 받았다.

박준배 김제시장은 축사에서 “희망찬 오월 미래의 주역들이 건강하고 훌륭하게 자라고 있는 모습을 보게 되어 기쁘다”며 어린이날을 맞아서 우리 어른들도 사랑스런 아이들이 구김살 없이 성장하고 자라날 수 있도록 각별한 사랑과 관심을 가지는 날로 삼아야 하겠다고 당부하였다.

/김제=류우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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