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가 소득 증대 정보 제공
농업 공익가치 전파등 공로

전북농협(본부장 유재도)은 7일 전북지역본부 정례조회에서 유인자 공덕농협 상무와 이승준 정읍농협 과장대리를 ‘전북농협 5월 우수 농협인’으로 선정해 시상했다.

전북농협은 유인자 상무와 이승준 과장대리가 지난 1분기 동안 농민신문을 활용해 ‘국민의 농협’과 ‘농업의 공익적’ 가치 전파에 기여한 공이 인정된다며 시상 사유를 밝혔다.

유인자 상무는 지난 1981년 공덕농협 입사 이후 주로 여성·복지업무를 담당하며 조합원의 복지 증진과 조합 발전에 앞장서 왔다.

최근에는 조합원들에게 다양한 영농소식과 농가소득 증대에 관련된 정보를 제공해 농업인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한편, 이승준 과장대리는 2009년 정읍농협에 입사해 영농지도 업무를 담당하며 지난해 도시형농협 가운데 정읍농협이 지도사업 계량화 평가에서 1위를 달성하는데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했다는 평을 받고 있다.

또한 이 과장은 마을회관을 중심으로 농업의 공익적 가치를 전파해 이번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두 명의 수상자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앞으로도 농업과 농촌 발전을 위해 더욱 더 노력하는 계기로 삼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이신우기자 lsw@

저작권자 © 전북중앙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