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경제통상진흥원(원장 조지훈)은 ‘2019년 초기창업패키지 사업’에 참여할 (예비)창업팀을 모집한다.

초기창업패키지 사업은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주관하는 국책사업으로, 경진원은 ‘세대융합창업캠퍼스 사업(2017~2018년)’ 수행 성과를 인정받아 이번 연도에 다시 주관기관으로 전환 선정됐다.

모집 대상은 유망 창업아이템 및 사업화를 목전에 둔 고급 기술을 보유한 (예비)창업자나 업력 3년 이내 창업기업이다.

선정된 창업팀은 사업화 지원금, 사무공간 인프라(무상), 창업교육 및 경영멘토링, 투자유치 연계 등 다양한 지원을 받는다.

특히 ‘사업화 지원금’은 ‘아이템과 기술’의 유망성에 따라 최대 1억원까지 지원하며 이는 시제품 제작, 신규직원 인건비, 프로모션·마케팅 등에 사용할 수 있다.

경진원은 오는 15일까지 접수, 신청은 K-스타트업 홈페이지(www.k-stsrtup.go.kr)를 통해 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경진원 혁신창업팀 초기창업패키지 지원단(063-711-2141~4)으로 문의하면 된다.

조지훈 원장은 “초기창업 기업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시의적절한 기술투자가 수반될 수 있도록 모든 창업지원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성아기자 tjdd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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