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8 민주화운동 기념일을 맞아 지난 18일 김제출신 민주유공자 이세종, 조성만 열사의 고귀의 희생정신을 기리기 위한 합동추모식이 김제시민운동장 추모비 앞에서 열렸다.

이세종 열사 모교인 김제전라고동문회(회장 배도현)가 주관한 이날 추모식에는 박준배 김제시장, 김영자 시의회 부의장을 비롯해 시민사회단체 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석해 두 열사를 추모했다.

배도현 회장은 추모사를 통해”김제의 자존심인 두 열사가 민주화와 조국통일을 위해 목숨을 바친 숭고한 뜻을 잊지 않고 역사적 의미와 가치를 지켜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제=류우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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