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평선 복숭아가 전국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기 위해 지난 16일 첫 출하를 시작하였다.

김제시는 복숭아재배 농가들의 소득과 경쟁력 향상을 위해 에너지절감형 시설하우스 재배기술 시범사업을 현재 5ha(10농가)에서 추진하고 있다.

이번에 첫 출하하는 주영균(공덕면) 농가는 2kg(8과 기준)에 60,000원으로 노지출하기에 비해 4배 높은 가격으로 농협에 출하를 하였으며, 올해는 4년생, 0.

3㏊ 시설하우스에서 3,000kg을 생산을 예상하고 있다고 한다.

또한 시설재배는 노지재배와 달리 온도관리와 수분관리 뒤영벌을 이용한 수분관리 등 고도의 재배관리 기술을 필요로 하며 초기 투자비용 및 시설비, 난방비 등위험부담이 높기 때문에 신규농가의 경우 철저한 준비가 필요할것이다.

/김제=류우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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