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요촌동(동장 송해숙)은 저소득 취약계층의 냉난방비 절감을 위한‘2019년 에너지 바우처 사업’의 신청 및 접수를 5월 22일부터 진행하고 있다.

지원대상은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따른 생계 또는 의료급여 수급자로서 가구원 중 만 65세 이상 노인, 만 6세 미만 영유아, 1~6등급으로 등록된 장애인, 임산부, 중증 및 희귀질환자가 포함된 세대이다.

세대원 수에 따라 지원 금액은 차등 지원되고, 1인 가구는 91,000원이며 2인 가구는 128,000원, 3인 이상 가구는 156,500원이다.

신청 기간은 올해 9월 30일까지며, 신청은 지원 대상자가 신분증 및 전기요금 고지서를 지참하여 주민등록상 거주지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할 수 있다.

/김제=류우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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