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생명 전북총국(총국장 이숙)은 지난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무주군 부남면에서 서울대학교병원 공공의료사업단과 함께 ‘농촌순회 무료진료’를 실시했다.

이번 무료진료는 서울대 의료진 40여명이 무주농협(조합장 곽동열) 관내 농업인 조합원, 독거노인, 다문화가족 등 선진의료서비스를 이용하기 어려운 의료사각지대에 놓인 400여명을 대상으로 내과•가정의학과•정형외과•산부인과•안과•재활의학과•영상의학과•이비인후과 등 총 8개 과목 진료 서비스를 제공했다.

무주농협 곽동열 조합장은 “의료서비스 사각지대에 놓인 농업인 조합원들이 이번 농협생명에서 진행하는 무료 순회 진료를 통해 건강과 활기를 되찾았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말했다.

한편, NH농협생명 이숙 전북총국장은 “앞으로도 농협생명에서 실시하는 농촌 순회 진료 서비스가 전라북도 내 의료사각지대에 골고루 제공되도록 힘쓰고 농업인 복지향상과 실익제고에 앞장서겠다” 고 말했다.

/이신우기자 ls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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