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전북도당이 여성 당원들을 대상으로 한 리더십 교육을 개최했다.

27일부터 이틀간 실시한 이번 교육은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교육을 통한 여성당원들의 역량강화와 대표성 확대, 2020년 총선 승리와 정권 재창출을 위한 내용으로 실시했다.

전주 한성호텔에서 열린 이번 교육에는 김은경 전국여성위원회 여성리더십센터 소장을 비롯해 중앙당 교육운영TF 팀이 강연을 펼쳤다.

50여명의 여성당원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교육은 민주당원의 정체성과 핵심가치, 정강ㆍ정책 분석과 이해, 성평등이 민주주의다, 민주적이고 평등한 정당, 정당의 여성 지도자와 여성 기구의 역할, 문재인 정부의 여성정책 등의 주제로 이뤄졌다.

김이재 전북도당 여성위원장은 “여성당원들의 권익 증진과 역량을 강화해 21대 총선에서의 승리를 여성 당원의 힘으로 이끌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실시됐다”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여성 교육을 통해 여성의 행복을 이끌 수 있는 정책 마련에 다양한 제안을 제시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박정미기자 jungm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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