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미래당 전북도당은 30일 성명을 통해 "새만금 일대 해양레저관광거점구역 선정계획을 환영한다"고 밝혔다.

도당은 "해수부의 선정 방침을 적극 환영하며 전북도와 군산시가 정치권과의 긴밀한 공조를 통해 새만금 일대를 동북아 지역 글로벌 해양레저관광산업의 중심지로 성장시키는 데 힘을 모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군산이 지역구인 김관영 전 원내대표의 관련법(새만금사업추진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 발의와 외국인직접투자 유치 등에 힘써 왔다"며 "새만금 일대를 호주 시드니의 달링하버나 싱가폴의 마리나베이샌즈와 같은 국제적 해양레저관광산업의 중심지로 도약시키는 데 힘을 모아야 한다"고 말했다.

/박정미기자 jungm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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