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와 전라북도경제통상진흥원(원장 조지훈, 이하 경진원)은 지역 소상공인과 예비창업자의 경영자문 및 애로해소를 위해 ‘소상공인 경영컨설팅’ 사업을 진행한다고 지난달 31일 밝혔다.

소상공인 경영컨설팅은 예비창업자, 소상공인과 전문 컨설턴트 간 1:1 맞춤형 상담 서비스로 경영상 나타나는 문제점과 해결책을 전문가와 함께 고민하고 해결을 도와주는 사업이다.

컨설팅을 통해 예비창업자 및 소상공인이 창업과정에서 마주하는 경영상의 어려움을 회계사, 노무사, 변호사 등 각 분야 전문가에게 의뢰해 선제적으로 문제를 진단·해결하고 발생 가능한 경영애로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다.

경진원은 최근 3년 간 311개 업체를 지원했다.

지원대상은 상시 근로자 5인 미만의 도내 소상공인(제조업∙광업∙건설업∙운수업의 경우 상시근로자 10인 미만)과 예비창업자이다.

지원분야는 사업화 전략, 마케팅, 세무, 노무, 프랜차이즈화, 무역실무 등 경영 전반에 관한 18개 분야로 구성돼 있다.

신청은 전라북도소상공인희망센터 홈페이지(www.jbsos.or.kr)를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하며 신청 기간은 예산 소진 시 까지다.

/김성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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