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지역자활센터가 지원하는 자활기업 ‘커피숲515’(대표 전영희) 2호점이 최근  정읍원예농협로컬푸드내 문을 열었다.

지난 1월 자활기업으로 창업한 커피숲 515는 자립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던 중 정읍원예농협로컬푸드의 도움을 받아 이번에 2호점을 오픈하게 된 것.

이날 개업식에는 정읍지역자활센터 센터장을 비롯 실무자들과 정읍원예농협점 직원들이 참석해 축하했다.

커피숲 515는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8시까지, 주말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 운영한다.

이대건 원협 로컬푸드 조합장은 “상호 협력을 통해 정읍의 건강한 지역공동체 육성 및 사회통합이 될 수 있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정읍=최환기자     

저작권자 © 전북중앙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