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17회 익산시의회(의장 조규대) 1차 정례회’가 14일 3차 본회의를 끝으로 폐회했다.

시의회는 이번 정례회에서 행정사무감사, 시정질문, 조례안 심의, 2019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 승인 등의 안건을 심사했다.

시의회는 업무 전반에 걸쳐 심도 있는 행정사무감사를 진행 했으며, 감사 결과에 대해 집행부에 적절한 처리를 요구했다.

또한 제1회 추가경정 세입·세출 예산안을 심사, 본예산 대비 1천 17억 원 늘어난 1조 2천 981억 원으로 최종 의결했다.

조규대 의장은 “감사에서 미처 다루지 못했던 부분은 수시로 살피길 바란다”며 “시민 불편을 최소화 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이날 본회의에 앞서 장경호(이월예산 집행 및 위원회 수당 지급 관련)·김경진 의원(신청사 건립 관련)의 5분 자유발언이 있었다.

/익산=문성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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