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여성가족과(과장 신미란)는 지난 17일, 김제시 현안사업이자 지역주민의 염원을 담은 KTX 김제역 정차를 위한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독거노인 생활관리사 및 노인 돌봄서비스관리자등 100여명이 참여한 이날 캠페인은 KTX 김제 역 정차의 의미를 살려 김제역 앞에서 시작하여 경찰서까지 가두행진을 하면서 주변 시민들에게 팜플렛을 전달하는 등 관심을 이끌어 내는 효과를 거두었다.

김제시 지역단체 및 시민들의 참여가 이어지고 있는 김제시 KTX정차 운동은 지역경제 활성화와 균형발전, 철도의 공공성 강화 등을 위해 꼭 필요하며 주변 전주혁신도시와 미래 새만금 지역의 발전을 담보할 수 있는 지역의 중요한 현안과제로 대두되어 국토교통부의 긍정적인 결과를 얻기까지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김제=류우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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