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우체국(국장 유기권) 행복나눔 봉사단은 6월 17일 남원시 대산면에 위치한 장애인복지시설 ‘스마일빌’을 찾아 따뜻한 손길을 건넸다.

이 날 남원우체국 직원들로 구성된 행복나눔 봉사단은 시설종사자 및 입소자들을 격려하고 세제, 샴푸, 치약, 비누 등 100만원 상당의 위문품을 전달하고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유기권 국장은“어렵고 소외된 이웃에게 희망과 사랑을 전달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소외계층을 위한 나눔 실천으로 따뜻한 분위기를 조성하고 앞으로도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며 더불어 사는 따뜻한 사회를 만드는 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남원우체국은 평소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지역 내 불우이웃을 적극 발굴하고 지원하는 등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남원=장두선기자 j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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