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학교(총장 김동원)는 지난 17일 교육부와 한국대학교육협의회가 공동 주관하는 ‘2019년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돼 7억 1,900만원의 지원을 받게 됐다.

이에 따라 전북대는 지난 2008년 입학사정관제 실시 이후 입학사정관제 운영 지원사업, 입학사정관 역량강화 지원사업 등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사업에 12년 연속 선정되는 큰 성과를 거뒀다.

전북대는 그간 고교교육을 내실화하고 학생과 학부모들의 부담 완화를 위해 대입 전형에서 학생부 영향력 강화, 고교-대학 연계 강화, 고른기회 전형 입학생들에 대한 추수지도 강화 등 실질적인 공교육 정상화 개선효과를 이끌어 내는 등 거점국립대의 사회적 책무를 위해 노력한 점 등이 높게 평가됐다.

/정병창기자 woojuch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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