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여성소비자연합 전주지부·전북지회(이하 소비자정보센터)가 21일 나눔공정카페 1주년을 기념해 ‘나눔 공정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이는 나눔공정카페 1주년을 축하하며 앞으로 공정무역이 도내에 더욱 확산, 활성화될 수 있도록 이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하기 위해 마련됐다.

나눔공정카페는 공정무역카페로, 소비자가 믿을 수 있는 상품을 구매하고 생산자에게 정당한 노동의 대가를 지불하는 윤리적 소비자 운동을 널리 알리기 위해 지난해 6월 21일 소비자정보센터 내에 둥지를 틀었다.

소비자정보센터는 이번 나눔 공정 페스티벌을 통해 공정 지지선언, 공정무역 퍼즐게임, 공정무역 포토타임과 함께 공정무역 도서 전시회를 진행한다.

뿐만 아니라 공정무역 상품을 널리기 위해 상품 전시회와 시식회는 물론 1주년 기념해 할인행사도 준비했다.

김보금 소비자정보센터 소장은 “착한소비, 윤리적 소비를 실천하기 위해 지난해 나눔공정카페를 열었는데 벌써 1년을 맞이했다”며 “공정무역이 무엇이고 어떤 제품이 있는지 알리기 위해 마련한 공간이다. 이곳은 특히, 이콩저콩 회원들의 자원봉사로 운영된 의미 있는 공간”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번 1주년을 계기로 앞으로 도내에 공정무역이 더욱 활성화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성아기자 tjdd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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