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소방서(서장 박진선)는 지난 24일 공음초등학교에서 안전하고 건강한 어린이‧청소년 육성을 위해 조직된‘2019 한국119소년단’발대식을 개최했다고 전했다.

한국119소년단은 자라나는 어린이들이 어려서부터 올바른 안전의식과 습관을 기르고 안전을 중시하는 건강한 청소년 육성을 목표로 조직된 단체다.

이날 발대식은 ▲119소년단원 선서 ▲지도교사 선서 ▲119소년단원 및 지도교사 위촉장 수여 ▲ ‘우리는119소년단’노래를 제창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박진선 고창소방서장은 “앞으로 한국119소년단원으로 첫발을 내딛는만큼 뿌리부터 안전을 준수하고 성장한다면 훗날 안전 지킴이가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고 말했다.

/고창=김준완기자 jw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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