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소방서(서장 윤병헌)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나라를 위해 헌신한 국가유공자를 대상으로 소방안전 복지 향상의 일환으로 주택용 소방시설 보급 및 설치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소방서에 따르면 단독주택에 거주 중인 전상·공상 국가유공자 10가구를 대상으로 화재안전 필수품인 분말소화기와 단독경보형감지기를 소방공무원이 직접 방문해 설치했다.

소방서 관계자는 “주택용 소방시설은 선택이 아닌 필수이며,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국가유공자 가정이 더욱 안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제=류우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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