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당도당 핵심당원 연수
28일부터 부안서 진행

바른미래당 전라북도당이 28일부터 1박 2일 일정으로 전북 부안군 소재 NH농협생명변산연수원에서 ‘2019 바른미래당 전라북도당 핵심당원 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전북지역 핵심당원 90여명과 손학규 대표, 문병호 최고위원, 임재훈 사무총장, 정운천 도당위원장, 김관영 국회의원 등이 참석할 예정이고, 손 대표와 당원 간 간담회 일정도 진행한다.

28일에는 새만금홀에서 선거관리위원회의 선거법 교육에 이어 정운천 도당위원장의 ‘소통의 리더십’이란 주제의 강연이 있을 예정이며, 손학규 대표와 당원과의 간담회를 실시한 뒤, 저녁에는 ‘21대 총선 필승전략’을 주제로 분임토론이 진행된다.

29일에는 채석강홀에서 전북대학교 김영정 명예교수가 ‘지역의 레짐정치와 지역혁신’이라는 주제의 특강을 실시할 예정이다.

정운천 도당위원장은 “전북지역 핵심당원들을 모셔서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갖고자 이번 연수를 마련했다”면서 “당과 전라북도의 발전을 함께 모색하는 뜻깊은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박정미기자 jungm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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