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이 장마철 산림재해 예방을 위해 임도 전 노선에 대해 이달 8일까지 특별점검을 실시한다.

군은 호우 태풍에 의해 발생하는 산림 재해 피해를 최소화 하는데 목적을 두고 41개 전 노선(177km)을 안전점검 할 계획이다.

특별점검 결과 위험요인이 발견되면 추가 정밀 보수·보강 등 안전조치를 취할 방침이다.

더불어 임도구조개량과 임도보수 사업을 우기 전인 지난달 조기 완료해 장마철 임도 재난에 대비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특별점검을 통해 임도의 체계적 관리와 안전한 임도시설을 조성해 산림재해 예방과 쾌적한 산림서비스 제공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진안=김종화기자 kjh6966@

저작권자 © 전북중앙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