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정축산환경대상 시상식개최
성수산농장등 2호 수상 영예

전북농협(본부장 유재도)은 지난 2일 지역본부에서 개최된 정례조회에서 제2회 청정축산환경대상 전북예선 상반기 우수농가 2호를 선정해 시상을 했다고 3일 밝혔다.

수상자는 무진장축협 조합원 진안초원흑돼지농장(대표 임화숙, 양돈)과 임실축협 조합원 성수산농장(대표 윤영채, 젖소)으로 이들 농가는 가축분뇨와 냄새로 인한 주변 민원이 없고, 깨끗한 축사관리로 사육환경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수상하게 됐다.

이번 수상자는 농협경제지주가 실시하는 제2회 청정축산 환경대상 본선에 전북 대표로 출전한다.

전북농협 유재도 본부장은 “국민으로부터 사랑받는 지속가능한 축산업 실현을 위해 깨끗한 축산환경 조성은 필수라고 생각하며 축산관계자 모두의 자정노력과 실천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신우기자 ls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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